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프로파일러 범죄 수사 드라마 추천 웨이브(WAVVE)

 1979년 어린 하영은 엄마와 오리 배를 타다가 강에 빠진다. 물속에서 본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보게 된다. 경찰들이 바닷속 여자를 끌어올리고 사람들도 모여 들었다. 그 후 하영은 심리 상담을 받고 하영에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가진 거 같다는 말을 듣게 된다. 

프로파일러 범죄 수사 드라마 추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방송 : SBS 2022.03(12부작)
• 등장 인물 :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 다시보기 : 웨이브(WAVVE), SBS공식홈, 시리즈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줄거리

하영은 형사가 된다. 연쇄 살인으로 추정되는 빨간 모자를 잡기 위해 잠복 근무 중이다. 동료 형사들은 다들 퇴근 후 혼자 동네를 돌아보던 중 담을 넘는 빨간 모자를 쓴 사람을 목격하고 잡게 된다. 하지만 빨간 모자를 따라한 모방범 일 뿐 진짜 빨간 모자는 아니었다.

사건은 계속 늘어나고 빨간 모자는 잡히지 안고 하영은 사건 현장에 국과수조사팀 국영수에게 현장 점검을 한번 더 부탁하고 그곳에서 의문의 지문 하나를 발견한다. 하지만 지문은 일치하는 자료가 없다.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질 무렵 주거 침입으로 경찰서로 잡혀온 남자가 미성년자란 사실에 빨간 모자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빨간 모자는 잡히고 국영수는 하영에게 새로 만드는 범죄 행동 분석팀을 만들거라며 같이 하자고 한다. 범죄의 심리를 알아보고 범죄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국팀장은 하영이 그 일에 적합하다 생각한다. 

하영과 국영수는 범죄 행동 분석팀의 1기 창단 멤버로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된다. 그 후 시간은 점점 흐르고 범죄자들의 대담함은 더 커지고 그렇게 괴물이 되어가는 연쇄 살인범을 하영과 국팀장은 심리로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사건을 풀어나간다.

하지만 범죄자의 마음을 너무 읽으려고 한 탓일까. 하영은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칼에 찔리게되고 병원으로 실려 간다. 국팀장에게 더이상 범죄 행동 분석은 할 수 없을 거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다 오랫동안 병원에 지내는 하영은 빨간 모자에게 딸을 잃었던 엄마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자식을 잃은 마음은 아프지만 하영에게 나쁜놈들 꼭 다 잡아 달라는 부탁과 고마움을 듣게되면서. 하영은 퇴원후 다시 범죄 분석팀으로 돌아간다.

프로 파일러 범죄 수사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결말

연쇄 살인 사건은 수의가 점점 높아지고 그런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해 범죄자의 마음을 읽을줄 아는 하영과 국팀장의 능력을 처음엔 무시했던 형사들도 이젠 연쇄 살인같은 수의 높은 것을 분석팀에 부탁하고 사건을 같이 풀어나간다. 

마지막으로 송하영은 방송으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대성 연쇄 살인 사건이 어디선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꼭 전하고 싶습니다. 과학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이 세상에 완전 범죄는 없다고, 그러니 반듯이 잡힐 거라고" 말을 전하며 범인 인듯한 죄수가 송하영의 방송을 보고있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끝난다. 아마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시즌 2를 예고한 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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